오늘은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 하면 김치 이전에 마늘이 있는데요. 좀 우스운 얘기일 수 있지만, 실제로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에 오면 마늘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고,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마늘의 민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늘의 효능
그만큼이나 한국에서는 마늘을 정말 자주 먹는데요. 실제 소비량을 체크해본 결과 한국인 1인 기준으로 연간 6kg을 먹는다고 하니 이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각종 반찬이나 국에도 마늘이 들어가기 떄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마늘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항암 작용에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항암 뿐만 아니라 항균에도 탁월한대요. 실제 항생제 중 하나인 페니실린 보다 항균 작요이 100배나 뛰어나다고 하며, 여러가지 실험에서 마늘을 섭취한 사람들은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춰주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실제 실험에서는 마늘 추출물을 8~12주 동안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최대 11.2mmHg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마늘 속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산화 질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2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는데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임으로써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마늘은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식품 중 하나로써 , 체내 세포들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세포 노화를 억제함으로써 피부 미용 및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오늘 마늘의 효능과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특히 흑마늘은 열을 가해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분해되었기 때문에 매운 맛이 약하다고 합니다. 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매운 맛이 약한 흑마늘을 드시거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단맛을 더해주는 꿀과 함께 드신다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